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느낌인가.

일을 시작하고 3년, 5년차에는 잘하고 싶어서, 많이 알고싶어서 출퇴근 시간이나 잠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했었는데

연차가 쌓이면서 자연스레 머리쓰는것도 귀찮고 아는 범위 내에서만 항상 일을 했었다.

그로인해 회사만 오면 시간만 때우다가 가는 느낌이였고, 솔직히 일보단 다른 것들(다른이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린다던지 하는 아주 바보같은 행동 ㅠ)에 

온통 신경을 집중하여, 내 자신을 점점 초라하게 만들어갔다.

오늘에야 비로소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걸 깨달았다.

정말 너무 좋은 동료들 덕분에 다시 열정적인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연차에 비해 공부를 너무 안했던 나는

비루한 나의 실력에 적잖이 놀랐다.

정말 공부할 건 산더미였고, 다 안다고 자만했던 내가 반성하게 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집중해서 일을 하니 아무 잡생각도 들지 않았고 오직 배움에 대한 열정만 생겨났다.

정말 바보같았다.

눈 앞의 일에 하루하루 집중하면 그게 최선인데

그거 하나 못하고 다른이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우울해하거나

혼자 나락으로 떨어져 비참해지는 멍청한 길을 택하다니 ㅠ.ㅠ

오늘에야 정말 나의 행동이 바보같았던 걸 느낀다.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다시 열심히 살자!!!! 

이게 진정한 내가 원하는 길 아닌가!

내가 원하는 멋진 커리어우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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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ダイエット成功する。(49kgまで)

     2018.03.12 ~ 2018.06.13

     시작 : 체지방 21.2%

     1주차 : -1.6 kg 감량(평일 : 아침,저녁 조절, 점심 : 구내식당, 주말 : 운동 후 먹고 싶은 것. 술 X)

     2주차 : -2.2 kg 감량(주말을 조금 조심하자 - 자전거탔다고 너무 먹었음 ㅠ, 와인한잔 마심- 반성 ㅠ)

     3주차: 체지방 1% 감량(지난 주말을 반성하며, 수영 마라톤 자전거 연속 운동했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이제 3주 남았다. 힘내잣!! 아자잣!!)

     한달 경과 : 체지방 19.6 % 근육량 증가. 6월까지 16%대 도전!!!

     한달 반 경과 : 체지방 19.2% 위가 줄었다. 이제 많이 못먹겠다. 그래서 어제 부페먹고 배탈난 듯 ㅠ.ㅠ (주2회 달리기 추가, 자전거는 랜덤으로)

     두달째 : 평일 일반식을 끊고 드뎌 18% 진입. 18.7% . 이제 3주 남았으니 1주일에 0.5% 줄이고 체중은 1kg 씩 줄이는게 목표.

     두달반 : 드뎌 17.9%. 6월 29일 프로필 사진까지 고고씽하자~~~ 

     드뎌 종료 D-2 : 체지방 16.8% 체지방량 8.9kg 감동받아서 눈물 날 뻔 ㅠ.ㅠ 최선을 다했당. 조금만 더 힘을내잣!



2.マラソン10kmを50分以内で完走する。

      1월 1일     2018 HAPPY NEW RUN 서울 4대문 10K                     00:54:01.63

      3월 1일     3.1절 시민건강달리기대회(춘천-강원일보) 10K             00:54:23.133            10Km Woman Rank : 7 / 89 

      3월 18일   동아마라톤 10K                                                     00:53:25.00

      3월 31일   봄꽃버킷마라톤 15K                                               01:30:40.756            15Km Woman Rank : 24 / 183

      4월  8일   영웅마라톤 10K                                                     00:52:09                Woman Rank : 23 / ?   => 선물받음 (캬캬)

      4월  30일  보성녹차마라톤 10K                                               00:54:13.07             10Km Woman Rank : 23 / 101  => 20위 선물 Get

      5월  27일  벤츠 마라톤 10K                                                   00:55:27                   

      6월   2일   양평 이봉주마라톤 10K                                          00:57:55                43 등 => 선물 Get

      6월   17일  데상트 듀애슬론 55.5K(러닝 5/자전거40/러닝 10)         02:54:00                

ウィンタースクール皆勤。 03.03 All 출석

     => https://sxc.co.kr/stories

4.英語クラス皆勤。(英語が日本語くらいできるまでやめないこと)

5.電話英語でSpeakingの練習する。(2.20 ~

      OPic 준비로 변경 => 그냥 프리토킹으로 꾸준히 할 것.

6.英語勉強のパターンを習慣にする。

  月ー英語新聞(記事1個選択し、表現などの勉強)

  火ー映画、ドラマ(気に入る1個の場面を選択し、表現、Dictation, shadowing)

  水ーYoutube => 미드로 대체.

      木ー英語日記(주2회 영어일기 습관화 하기)

  金ー休み

  週末ーSpeaking

7.結婚する人と恋愛すること。

8.不動産の資格を取ること。

       2018.06.19 ~ 2018.10.27

9.ハワイ語学研修すること。(その前、中級レベル達成する)

10.英語のモーニングスターディ参加すること。

       주말 스터디 시작( 

11.Jazz バンドーボーカル参加する。

12.日本語の翻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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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훨씬 설질이 좋구만 ㅋ
2월이 넘어서야 스키장에 오다니 ㅎㅎㅎ

담엔 카빙 연습이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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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에 웃고 있는 나는 꽃다운 27살.

일본 생활 2년차.

자취 1년반 됐을때, 마냥 하루하루가 즐거웠을 때(물론 저땐 저리 생각하지 않았겠지)의 사진이다.


저때보다 10년은 더 흐른 지금.

나는 그때 꿈꿨던 사람이 되어있는가?


대답은 '노' 다.


40살이 되기 전 난 억대연봉에 잘나가는 회사 매니저에 롯본기 힐즈에 월세 30만엔(약 300만원정도)를 지불하며 호화롭게 살고 있을꺼라 생각했으니깐.

근데 그때 상상했던 나의 미래에 일치하는 부분이 하나 있다.

내가 만약 저리 멋지게(?) 업적을 이루었으면 분명 솔로였을꺼라고. 

지금보다 훨씬 어렸던 20대의 나도 '기회비용'에 대한 생각을 하긴 했었나보다. 


어쨌든,

오늘 내가 쓰고 싶은 글은 '오늘의 나' 에 관한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 것이냐에 관한.


5년반이라는 길면 길고 짧았으면 짧았던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을때가 내가 31살이었을때다.

20대 후반을 일본에서 보내며 사회생활 역시 그곳에서 처음 경험했기에 내 사고방식은 많이 달라져있었다.

특히, 연애나 결혼에 대해서.

돈이 없어도, 외모가 별로라도, 남들이 뭐라해도 둘이만 좋으면 사랑만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나에게 심어준 나라였다.

모은게 없으면 둘이 벌어서 월세를 살면 되었고,

나이차가 많이 나면 조금 더 건강한 사람(?)이 더 움직이면 되었고,

심지어는 와이프를 뉴욕으로 2개월동안 어학연수를 보내주는 사람도 있었다.(이건 다 내 측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나도 조건보단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난 괜찮았는데 주변에서 이러쿵 저러쿵 간섭들이 심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일본에 대한 기억을 잊을때쯤 나도 그들의 부응에 순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나르시시즘에 빠지게 된 것이.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남들과 달라. 좀 더 대접받아야 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자아도취에 빠지게 된 것 같다.

그러면서 많은 걸 바라게 되었다.

인기, 인정, 사랑받기. 물론 물질적인 부분도 포함해서.

이것들은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좋은 가치들이 아니다.

남들의 평가에 의해 나의 행복의 여부가 판가름나는 것일 뿐인데.


여기서 진정 내가 원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그동안 난 남들에게 멋지게 보여지기 위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멋지게 보이고 싶었고, 남들이 나를 부러워하길 바랬었다.

또한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질투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에야 깨달았다.

이런게 다 부질없다는 것을...


나는 지금 적성에 맞는 일을 14년째 하고 있고, (아주 좋은 사람들과)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고,

시간내서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틈틈히 하고 있다.

잠을 줄여가며 새벽에 영어학원을 다니기도 한다.

가끔 친구들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주기도 하고

시간내서 여행을 가기도 한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고, 지금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이렇게 많이 하고 있다.

근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었던 것일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나보다. 난 평범한 사람인데 말이다.


이제 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포기로 인정하고, 노력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물론 연애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상대에게 너무 바라지는 않을꺼다.

모든건 쓸데없는 기대와 그 기대에 못미쳤을때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니깐.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야겠다.

다음번엔 꼭 그렇게 해야겠다.


P.S : 아버지와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을때 코스 중 평창동 주택가가 있었다.

으리으리한 집들을 보며, '우와~~ 아빠 이런데 살면 진짜 좋겠지?' 라고 내가 말했는데 아버지의 대답은 예상밖이었다.

'집도 언덕에 있고, 전철역도 먼데 뭐가 좋아. 난 우리집이 훨씬 좋다'

지금의 난 아버지와 같은 생각이다.

이제 내가 조금 어른이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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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年ぶりかな。

時間は早すぎる。

人間って後悔ばかりするのであるけど、それでもそれが人生って言えることだから受け入れるしかならない。

日本での経験も、これ以外の今までの経験が一つも無駄ではないことを信じる。

自身を持つこと。


”過去に戻る”見たいに馬鹿なことはこれ以上、考えないことにする。

これからの人生は私が決めることだから。

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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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reset이 필요한 시점이 딱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지금이다.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중이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 항로에 대해서 짧게 나마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 

생각을 정리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씩 앞이 보이는 것 같다.

역시 나란 사람은 반성도 하고 계획도 세우며 사는게 맞는거다. 그동안 너무 생각없이 살았다.

환경이란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는 요소중에 하나라는 거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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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벌써 푸르른 5월이야. 세월 참 빠르지?

아빠의 품에서 베갯잎을 적시며 슬픔에 젖어 잠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난 아빠가 있었던 예전으로 돌아가

회사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운동을 하고 가끔씩 얼토당토 않는 농담에 웃기도 하고 그러네.

 

집에 오는 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보름달이 떠 있더라.

날이 참 좋아 달도 밝아서 아빠 얼굴까지 보일꺼 같았어.

나도 몰래 혼잣말을 중얼거렸는데 ... 혹시 들었어?

'날이 참 좋아 속상해 아빠. 일주일만 더 있었어도 엄마랑 김밥싸서 남이섬도 놀러가고, 제주도도 가고 했을텐데...

 조금만... 조금만 버텼으면 날이 이렇게 좋았는데...'

 

아빠 있잖아.

난 요즘 이런 생각을 해.

'아빤 내가 어떻게 살길 바랬을까?' 란...

어릴적부터 나한테 기대도 많이 하고 그랬었는데 언제나 난 아빠의 기대를 져버리곤 했었어.

태어날때부터 외모도 성격도 아빠를 쏙 빼닮은 나를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참 많이 이뻐하셨지.

 

친구분들이 그러더라.

'네가 일본 갔을때 아버지가 널 얼마나 걱정하셨는지 아니?'

'그렇게 술 좋아하시던 아버지가 너 태어났다고 기저기 빨아야한다고 한달동안 술을 안드시더라고...'

아빤 뭐가 그렇게 쑥스러워서 나한테 그렇게 내색조차 못했던거야...

 

아빠가 다시 건강해지면 산에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날이 좋은데 다시 정상까지 오르고 해야지... 응?

등산갔다가 예전처럼 사이좋게 막걸리 한잔씩 하고 ...

당구장에 가서 내기 당구도 치고 ...

서산에서 고구마도 심고...

내가 운전 잘하게 되면 고기먹으러 여기저기 가고 말야...

아직 나랑 못한게 이렇게 많은데 벌써 가면 어떻게 ...

 

아빠...

많이 보고 싶어...

앞으로 아빠 보려면 30년은 더 있어야 하겠지.

보고 싶어...

다시 만나면 꼭 이렇게 말할꺼야.

'아빠를 정말 사랑한다고. 그리고 난 다시 태어나도 아빠의 딸로 태어날꺼라고.'

 

-- 아빠를 존경하는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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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관련 기사.

 

'경기도 학생 예능 종합 발표회' 맘껏 뽐낸 끼와 재능'

 

 

 

1992년 2월 26일 경향신문 경기.인천 교육청 발령

 

 

 

 

[안양광역 10.11]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개관

 

 

 

제7회 안양교육장배 어린이 시낭송 대회

 

 

 

경인일보 창간 45주년 축하해 주신분

 

 

새안양회 회장기 육상대회 성황리 개최

 

 

결혼식에 참석하시고 오후 5시쯤 돌아오신 아빠.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는데 걸쭉하니 약주 한잔 하고 오셨다.

어디서 부딪히셨는지 이마에 상처가 나서 엄마가 반창고를 부쳐주시며 뭐라고 하시자 대꾸하는 아버지.

툭툭 대는 행동과 말투 모두 애교스런 것이라는 걸 난 알 것 같다.

표현 방식이 나와 너무 비슷해서...

 

 

귀국 후 온가족이 모인 가족여행.

손주들을 너무나도 이뻐하셨던 아버지.

약주 한잔 드시고 기분이 좋아지신 아버지의 미소가 지금도 생생하다.

 

정말 노래 잘하시는 아빠.(한반자씩 느리시긴 하지만 ㅋ)

성량도 풍부하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아마도 난 확실히 아빨 닮았나보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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