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ispatch.co.kr/1287443

Surena 

: 스페인어로 '남쪽'이란 뜻.


https://youtu.be/Xp5XwWgWs5o


출근하면서 우연히 들었는데, 내 마음을 아직까지 요동치게 하고 있다.

난 어릴적부터 이런 마이너 한 곡이 좋았다.

모짜르트보다 베토벤이 더 좋았고, 바하나 리스트 등의 아픔이 묻어나는 듯한 단조의 선율이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째즈나 라틴 음악에 서서히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뭐라고 딱히 꼬집어 얘기하진 못하겠지만, 느껴지는 뭔가가 있다.

음악... 다시 시작해볼까?


허허.. 스페인이라... 

난 참 삘 받으면, 지르는 스탈인데.

내 마음속에 '스페인'이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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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훨씬 설질이 좋구만 ㅋ
2월이 넘어서야 스키장에 오다니 ㅎㅎㅎ

담엔 카빙 연습이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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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く染まる町で、影を鋪道に
描いた二人は何処に行ったの。
そっと過ぎ去って行く、季節の中。
残された僕だけ。

붉게 물든 거리, 그림자가 드리워진 길 위에
그린 두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가만히 사라져가는 계절속에
남겨진건 나 뿐.

素直に弱さを見せる,
ことさえ。
できずにいた不器用な愛だった。

솔직하게 나약함을 보여주는 것밖에
할 수 없는 부족한 사랑이었어.


もう一度、あのときの二人に戻れるのならば
迷わずに君のこと
抱きしめ離さない。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그대를 놓지 않을텐데.

黒く染まる夜は膝を抱えて
君といた日を思い返すよ。
きっと幼すぎて、見えずにいた
愛とゆう名の意味。

검게 물든 밤은 무릎을 감싸안고
그대와 함께 있던 날을 회상해.
분명 너무 어려서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이라는 이름의 의미.

あの時、胸に積もった幾重の
思い出さえ音もなく解けてゆく

그때 가슴에 쌓인 겹겹의 추억들이
소리없이 녹아져내리네.

もう一度、あの夜に今すぐ戻れるのならば
去ってゆく君の背を抱きしめ引き止めよう。

다시 한번 그 밤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사라져가는 그대의 등을 안고 붙잡을꺼야.

勝手なことだと

も承知の上だよ。
すぐじゃなくていい、僕はひとりで待ち続ける。

마음대로 인 것
나도 충분히 알고 있어.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좋아.
혼자서 계속 기다릴테니깐.

君といた思い出に
寄り添いながら生きている
情けない僕だけど、今でも忘れられない。

그대와 함께한 추억들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어.
한심한 나지만, 지금도 잊을 수 없어.

もう一度、あの時の二人に戻れるのならば
迷わずに君のこと、抱きしめ離さない。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망설임없이 그대를 놓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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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듣는데, 참 가슴이 뭉클했다.이 노래의 가사가 유재석의 20대가 고즈넉히 녹아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가 20대에 좌절하면서 들었던 노래는 '거위의 꿈'이 아니였나 싶다.이력서를 내며 수없이 많은 실패와 좌절을 하려고 할때 울면서 다시 일어서자고 다짐했었다.그렇게 한발한발 내딛었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많던 열정과 용기는 다 어디에 가버린 것일까?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힘들기만 할까?
그때보다 훨씬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난 다시 웅크리려 하고 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 한번 일어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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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난히도 슬픈 하루였다. 비도 오고, 마음도 가슴도 울적해서 이 노래를 듣고 있다. 이 노래의 가사와 내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노래를 들으니 감정이입은 충분히 되는군...  ㅋ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우울한 일요일에

시간은 쉴새없이 흐르고

함께한 그림자들이 수없이 떠도네

하얀작은 꽃들도 당신을 깨우지 않으리

슬픔의 검은마차가 당신을 데려간

그곳이 아니면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당신을 돌려보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천사들

내가 당신을 만나러간다면

그들도 화를 낼까

우울한 일요일에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flowers and prayers
That are sad I know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우울한 일요일에

내가 흘려보낸 그림자들과 함께

모든걸 끝내려 하네

곧 슬픔으로 가득찬 꽃들과 기도가

바쳐질거야

아무도 눈물흘리지 말기를

난 기쁘게 갔다는걸 알아주기를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죽음은 정녕 꿈이 아니리

죽음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니까

내 영혼의 마지막 숨결로

당신을 축복하렵니다

우울한 일요일에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
Gloomy Sunday

 

난 단지 꿈을 꾸면서

깨어나 내 마음속 깊은곳에 당신이

잠든걸 보았네

내꿈이 당신을 괴롭게 하지 말기를

기원하면서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말하네

당신을 얼마나 원했는지

이 우울한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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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참 애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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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녹음기능을 사용해 불러본 노래.
요새 좀 좋아진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감정을 넣어서 슬프게 불러봤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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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아이유가 나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몇 번 봤는데, 가사를 보니 어쩜 그리 내 맘을 정확히 표현해 놓은건지.
결국엔...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네.. 후후후...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애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지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 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란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란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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