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IT業界で最も話題になったキーワードは、クラウドだろう。IT系の雑誌やWEBサイトで、この言葉を見ない日はないほどだ。さかのぼって2004年ごろ、同じようにもてはやされた言葉があった。SOA(サービス志向アーキテクチャ)である。

当時、多くの企業においてはWEBシステムやC/Sシステム、さらにはメインフレーム時代のレガシーが混在。システム変更の煩雑さや運用コストの増大が大きな問題になっていた。

そこへ、SOAが登場した。その基本的な考え方はこうだ。システムをプレゼンテーション層、プロセス層、サービス連携層、サービス層といったレイヤー構造に分割。ソフトウェア部品や機能を、ビジネスプロセスと1対1対応する”サービス”の単位で切り出し、それらを組み合わせてシステムを構築する。SOAに基づくシステムにおいては、業務遂行に必要なサービスを1つの画面から呼び出して利用でき、ビジネスプロセスに変更があれば、即座にサービスを組み替え可能。さらに、サービス間は互いに”疎”な関係であるため、あるサービスに追加や変更を加えたとしても他に影響しないー。

SOAはサイロ化したシステムによる弊害を解消する切り札として注目を浴びた。ところがその普及は遅々として進まなかった。なぜか、上記のようなアーキテクチャをすべて実装するには、ビジネスプロセスの分析・可視化が前提になる。それには全社を挙げて取り込む必要があり、時間もコストもかかることが壁となった。「理念はわかるが、どこから手をつけていいか分からない」というのが、多くのユーザー企業の本音だった。

SOAとBPMを切り分け
まずはシステム間連携から

しかし、ここへきてSOAを用いたシステム刷新事例が増えている。東京証券取引所は6月、情報系システムの一部をSOAをベースに全面構築した。オムロンも、新たなIT基盤にSOAを採用。経営管理や営業支援、SCMといったシステムをこの基盤上で稼動開始した。

こうした動きの背景には、SOAに対する考え方が”こなれてきた”ことが挙げられる。ユーザー企業に、「SOAの理想像に振り回されず、まずはシステム間連携から実現しよう」という良い意味での割り切りが生まれたのだ。まずは基盤となるESBを導入して足下を固める。そのうえで、各システムの更改時期や優先順位に従って順次、既存システムをサービス化。ビジネスプロセスの可視化や分析といった”上流”な別立てで考えよう、というわけだ。アイ・ティ・アールの生態清司氏も「ビジネスプロセスを最適化するBPMは、企業の競争力向上に不可欠だ。だが、それは必ずしもSOAの枠組で実施する必要はない」と指摘する。

次から、東証の取り組みを例に、SOAへの今日的アプローチで見ていくことにしよう。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지 말고 시스템간 연계에 현실화를...

올해, IT업계에서 가장 화제가 된 키워드는 클라우드 일 것이다.IT관련 잡지나 Web 사이트에서 이 단어를 보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다.2004년쯤으로 거슬러 올라가, 지금과 비슷하게 인기가 있던 단어가 있었다.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쳐)이다.

당시 많은 기업에겐 Web 시스템이나 C/S시스템, 더욱이 메인 프레임 시대의 레가시(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컴퓨터시스템)가 혼재했다.시스템 변경의 번잡함이나 운용 비용의 증대가 큰 문제가 되었다.

그곳에서 SOA가 등장했다.기본적인 생각은 이러하다.시스템을 프리젠테이션층, 프로세스층, 서비스 연계층, 서비스 층으로 되어있는 레이어 구조를 분리한다.소프트웨어 부품이나 기능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1대1 대응시켜 "서비스" 단위로 나누고, 그것의 조합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SOA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1개의 화면에서 호출하는 것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비지니스 프로세스의 변경이 발생하면 즉시 서비스를 교체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더욱이 서비스 상호간에 "배타적" 이기 때문에 어떠한 서비스에 추가나 변경을 해도 타서비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SOA는 사이로화(각 부문이나 업무별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각 어플리케이션 마다 서버가 필요하게 되어 관리자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 시스템에 대한 폐해를 해소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주목을 받았다.그렇지만 SOA의 보급은 더디게 진행되어 진전되지 못했다.왜 일까.위 그림과 같은 아키텍쳐를 전체적으로 구현하는 데에는 비지니스 프로세스의 분석.가시화가 전제가 된다.그것은 모든 회사를 혼잡스럽게 하고 시간과 비용도 적지 않게 들어 실현하는 데 장애물이 되었다.
[이상적인 생각은 이해하지만 어디서부터 다가서야할지 모른다] 란 것이, 많은 유저 기업들의 속마음이다.

SOA와 BPM의 분리
우선 시스템들간의 연계부터

하지만 이제와서 SOA를 이용한 시스템 쇄신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동경증권거래소는 6월, 정보시스템의 일부를 SOA를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했다.옴론도 새로운 IT기반의 SOA를 채택했다.경영관리나 영업지원, SCM등의 시스템을 SOA를 기반으로 하여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SOA에 대한 생각이 "녹아 들었다" 란 것을 들수 있다.유저 기업에게 [SOA의 이상향을 남용하지 않고 우선은 시스템들 간의 연계부터 실현하자] 라는 좋은 의미로 명쾌히 결론을 냈다.우선은 기반이 되는 EBS를 도입해서 부족한 부분을 다진다. 거기에 각 시스템의 개정 시기나 우선순위에 따른 순차, 기존 시스템을 서비스 한다.비지니스 프로세스의 가시화나 분석이 되는 "상류"는 다른 시점으로 생각하자 라는 것이다.ITR의 이쿠마 키요시 씨도 [비지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BPM은 기업 경쟁력의 필수 불가결이다. 하지만 그것은 SOA 틀의 구조에서 반드시 실시될 필요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다음호에서는 동경증권거래소를 예로 들어 SOA로의 목적 접근을 살펴보자.

IT Leaders 에서 발췌
http://it.impressbm.co.jp/e/2010/11/30/309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