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く染まる町で、影を鋪道に
描いた二人は何処に行ったの。
そっと過ぎ去って行く、季節の中。
残された僕だけ。

붉게 물든 거리, 그림자가 드리워진 길 위에
그린 두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가만히 사라져가는 계절속에
남겨진건 나 뿐.

素直に弱さを見せる,
ことさえ。
できずにいた不器用な愛だった。

솔직하게 나약함을 보여주는 것밖에
할 수 없는 부족한 사랑이었어.


もう一度、あのときの二人に戻れるのならば
迷わずに君のこと
抱きしめ離さない。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그대를 놓지 않을텐데.

黒く染まる夜は膝を抱えて
君といた日を思い返すよ。
きっと幼すぎて、見えずにいた
愛とゆう名の意味。

검게 물든 밤은 무릎을 감싸안고
그대와 함께 있던 날을 회상해.
분명 너무 어려서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이라는 이름의 의미.

あの時、胸に積もった幾重の
思い出さえ音もなく解けてゆく

그때 가슴에 쌓인 겹겹의 추억들이
소리없이 녹아져내리네.

もう一度、あの夜に今すぐ戻れるのならば
去ってゆく君の背を抱きしめ引き止めよう。

다시 한번 그 밤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사라져가는 그대의 등을 안고 붙잡을꺼야.

勝手なことだと

も承知の上だよ。
すぐじゃなくていい、僕はひとりで待ち続ける。

마음대로 인 것
나도 충분히 알고 있어.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좋아.
혼자서 계속 기다릴테니깐.

君といた思い出に
寄り添いながら生きている
情けない僕だけど、今でも忘れられない。

그대와 함께한 추억들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어.
한심한 나지만, 지금도 잊을 수 없어.

もう一度、あの時の二人に戻れるのならば
迷わずに君のこと、抱きしめ離さない。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망설임없이 그대를 놓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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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듣는데, 참 가슴이 뭉클했다.이 노래의 가사가 유재석의 20대가 고즈넉히 녹아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가 20대에 좌절하면서 들었던 노래는 '거위의 꿈'이 아니였나 싶다.이력서를 내며 수없이 많은 실패와 좌절을 하려고 할때 울면서 다시 일어서자고 다짐했었다.그렇게 한발한발 내딛었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 많던 열정과 용기는 다 어디에 가버린 것일까?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힘들기만 할까?
그때보다 훨씬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난 다시 웅크리려 하고 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 한번 일어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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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난히도 슬픈 하루였다. 비도 오고, 마음도 가슴도 울적해서 이 노래를 듣고 있다. 이 노래의 가사와 내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노래를 들으니 감정이입은 충분히 되는군...  ㅋ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우울한 일요일에

시간은 쉴새없이 흐르고

함께한 그림자들이 수없이 떠도네

하얀작은 꽃들도 당신을 깨우지 않으리

슬픔의 검은마차가 당신을 데려간

그곳이 아니면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당신을 돌려보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천사들

내가 당신을 만나러간다면

그들도 화를 낼까

우울한 일요일에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flowers and prayers
That are sad I know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우울한 일요일에

내가 흘려보낸 그림자들과 함께

모든걸 끝내려 하네

곧 슬픔으로 가득찬 꽃들과 기도가

바쳐질거야

아무도 눈물흘리지 말기를

난 기쁘게 갔다는걸 알아주기를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죽음은 정녕 꿈이 아니리

죽음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니까

내 영혼의 마지막 숨결로

당신을 축복하렵니다

우울한 일요일에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
Gloomy Sunday

 

난 단지 꿈을 꾸면서

깨어나 내 마음속 깊은곳에 당신이

잠든걸 보았네

내꿈이 당신을 괴롭게 하지 말기를

기원하면서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말하네

당신을 얼마나 원했는지

이 우울한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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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참 애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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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녹음기능을 사용해 불러본 노래.
요새 좀 좋아진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감정을 넣어서 슬프게 불러봤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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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아이유가 나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몇 번 봤는데, 가사를 보니 어쩜 그리 내 맘을 정확히 표현해 놓은건지.
결국엔...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네.. 후후후...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애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지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 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란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란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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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때 이노래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당!! ㅠ.ㅠ
난 역쉬 파워풀한 노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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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밴드 하던 시절. 메탈리카의 Enter sanderman 을 부르기 싫다고 드럼 오빠에게 칭얼거렸을때 '사실 나도 네가 이런 노래가 어울릴꺼라 생각해' 하며 cardigans의 CD를 빌려줬었다. 말 그대로 예쁜 노래였지만, 우리의 바람(?)은 허무하게 끝이나고 난 다시 Guns나 Metalica의 노래를 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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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래방에서 처음 들은 노래인데, 환상적인 선율과 감미로운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멋지겠다. 축가로도 좋을 듯 하다.
물론 남편에게 들으면 금상첨화겠지.. 흐흐



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 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들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듯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 손
혼자 걸을땐 조금 무표정한 걸 아니
너의 모든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널 알게해
내가 사랑에 빠진 이유는 너무 쉬운 것이었어
운좋게 너와 마주칠 수 있었고
그날 이후 내겐 You are so beautiful


*
널 더 알아야겠지만 나는 조급한 사람인걸
충분히 너에게 빠질만큼 빠져버렸지
세상에서 널 제일 아름다워 하는 사람
어느날 널 찾아갈 거야

Baby I need your love. everytime.
You rae so beautiful.
I feel your heart. everytime.
You are so.. You are so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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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노래. 2005년 일본에 갔을때 Kiss라는 곡을 처음 듣고 목소리가 참 좋다라고 생각했다.
요새 한국노래에 조금 질려 J-POP을 듣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은 노래를 발견해서 부랴부랴 가사를 받아적고 해석을 해봤다.
노래를 듣던 중 후렴구인 [다시한번 그대를 만난다면 이번에야말로 절대 떨어지지 않아]라는 가사가 심금을 울렸다.뭐랄까... 그런게 있는 것 같다.
그냥 노래만 부르는 가수와 가사의 감정이 전달되는 가수...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 정말 환상적이다.
꼭 노래방에서 불러야지 흐흐흐~ ^____^


ね、止まったままに君の時計
ベットの上で
見つめてる
抱きしめられた
雨にぬれて
この思いがあの時のまま

ね、私たちに
急ぎすぎて余裕がなくて
愛さえもぶつけてばかり
君の心が止まったことでも
なぜ気づかずに
好きなのに好きだったのに


もう一度、やり直せるのなら
思い出が消えてもいい
初めて出会うように
愛されたい愛していたい

もう一度、君に会えるなら
今度こそ離れない
そう、時は動くの
壊れた時計もきっと
It's Time of Love

ね、雨が降ると傘の中で

君はずっと左手で抱いてくれたね
時計が濡れるのも気にせずに
そっとは温かくこの恋を守るように

もう一度、やり直せるのなら
何もかも捨てていい
そう、今はわかるの
何よりも大切なもの
It's Time of Love

この気持ちあきらめないで
ただ一つ信じたい
君が側にいればそれだけでいいから
ずっと


もう一度やり直せるのなら
思い出が消えてもいい
初めて出会うように
愛されたい愛していたい

もう一度君に会えるのなら
今度こそ離れない
そう時は動くと
壊れた時計もきっと
It's Time Of Love


있잖아 멈춰버린 그대의 시계
침대위에서 바라보고 있어
안겼었지 비에 젖어
추억은 그때 그대로

있잖아 우리들에게
너무 급하고 여유가 없어서
사랑조차도 깨어져버리기만 해
그대의 마음이 멈춰버린것도
왜 눈치채지 못했는지
좋아하는데 좋아했는데

다시한번 되돌릴수 있다면
추억이 사라져도 좋아
처음 만났던 것처럼
사랑받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다시한번 그대를 만날수 있다면
이번에야 말로 떨어지지 않아
그래, 시간은 흘러
망가진 시계도 분명히
It's Time of Love

있잖아 비가 내리면 우산속에서
그대는 항상 왼팔로 안아줬었지
시계가 젖는지도 몰르고
분명 따뜻한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다시한번 되돌릴수 있다면
뭐든지 버려진다고 해도 좋아
그래, 지금은 알겠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
It's Time of Love

이 마음 포기하지마
단지 한가지만 믿고싶어
그대가 옆에 있으면 그걸로 되니깐
항상

다시한번 되돌릴수 있다면
추억이 사라져도 좋아
처음 만났던 것처럼
사랑받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다시한번 그대를 만날수 있다면
이번에야 말로 떨어지지 않아
그래, 시간은 흘러
망가진 시계도 분명히
It's Tim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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